[내돈내산]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 티니핑 우주별 비행기 리뷰

티니핑 우주별 비행기

5살 여자아이인 첫째의 크리스마스 겸 생일날 주었던 선물!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 티니핑 우주별 비행기 ! 대란이 일기 전에 미리 구입해서 한참을 갖고 있다가, 드디어 개시를 했다.

생각보다 크기가 컸다. 여기엔 깡총핑 피규어가 들어있는데, 내가 이미 사두었던 따로 나온 깡총핑 피규어와는 다르다. 티니핑 우주별 비행기의 깡총핑은 당근을 들고 있다 ^^

꽤 갖고 논상태라, 여기저기 티니핑 스티커가 붙어있지만;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깡총핑 우주별 비행기와 진짜 거의 흡사하다. 그리고 색감도 그렇고 모양도 너무너무 귀엽다. 내눈에도 이렇게 이쁜데 아이들 눈에는 오죽할까 싶다.

앞 운전석 유리도 열수 있고, 뒤에 비행기 본체도 뚜껑이 열리는데!

티니핑 우주별 비행기

비행기 뚜껑을 열면, 저렇게 네마리의 티니핑이 탈 수 있는 기내석이 있다. 저기 식탁같은데를 누르면 기내식 , 책을 보는것같은 피규어가 붙어있다. 디테일 대박 ㅋ

저 의자뚜껑을 한번 더 열면 마지막 지하공간이 나오는데, 무지개 미끄럼틀과, 욕조랑 쉬는 공간이 있다. 이렇게 층층이 구성이 알차다. 어쩜 이렇게 잘 만들었을까...!

하이라이트는 꼬리부분이다. 전원을 키면 불이 나오면서 티니핑 주제곡이 나오는데(1곡만 반복 재생), 태엽을 감으면 불빛이 돌아간다. 

그래서, 요즘 우리애들 재우러 들어갈때 준비물이 바로 깡총핑 우주별 비행기다..... 자기전에 30분은 노래 틀고, 저 별들이 돌아가는 반짝반짝 조명을 누워서, 일어서서, 신나게 보는 우리 딸들...

예쁘고, 저렇게 자기 전 밤에도 활용할 수 있는 깡총핑 우주별 비행기! 만족스러운 구매였다. 단점은, 침대에서 저걸 틀면, 계속 틀어달라고 난리쳐서 결국엔 화를내고 장난감을 치운 뒤 재워야 한다는 거...............................ㅠㅠ

그래도, 너무 귀여운 장난감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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