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티니핑 셀레스티얼 캐슬 (크리스마스 선물 겸 생일선물 )

티니핑 셀레스티얼 캐슬

첫째 생일은 크리스마스다. 크리스마스 당일에 줄 선물로 우리가 선택한 것은 바로

티니핑 셀레스티얼 캐슬

그동안 티니핑 피규어들을 몇개 선물했는데, 그 티니핑들을 갖고 놀만한 인형의 집같은게 필요해보여서, 지난 시즌 것들이 좀더 저렴하길래, 먼저 티니핑 마법의 케이크 궁전을 주문했는데........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 그러니까 지금 방영중인 시즌5의 티니핑들에 꽂혀서, 예전 시즌의 티니핑들은 본체도 안하는 것이다.;; 그래서 긴급회의. 이거 주면, 옛날 티니핑 싫어~~~~ 하면서 선물 받고도 울것같다는 의견에 동의한 우리부부는 다시 티니핑 셀레스티얼 캐슬을 구입하게 된것이다. -_-

포장을 뜯고 나온 티니핑 셀레스티얼 캐슬을 보고 좋아서 난리난 첫째 ^^ (휴 - 성공이다)

산타할아버지의 선물로 마음에 쏙 든 티니핑 셀레스티얼 캐슬. 하지만... 할것이 많았다.

어느정도 조립은 되어있어서, 몇개의 부품만 꼽으면 되었는데 문제는 스티커!!!!!!!!!!!!!!!!!!!!!!! 벌써 왕자핑하고 오로라핑을 구름위에 태워보는 첫째 ^^

박스는 절대 버리면 안된다. 박스에 스티커를 붙이는 번호가 양옆에 나와있기 때문 !!!! 

스티커까지 다 붙이고 완성된 셀레스티얼 캐슬. 저 위에 두개의 보석을 돌리면 불이 나오면서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 주제곡이 나온다. ㅎㅎ

이제 성도 생겼겠다, 갖고 있는 티니핑 피규어들을 더 잘 갖고 놀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아이가 좋아한다는거...^^ 

지출은 좀 있었지만, 갖고 노는걸 보는것, 그리고 선물을 받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는것, 그걸 보기위해 선물을 준비하는것 같다. 그러니까, 어쩌면 아이를 위한 선물은 오히려 나를 행복하게 하는 선물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그러니까 열심히 돈을 벌자...^^

 

 

내돈내산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