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출판단지 카페추천] 조용히 커피마시며 책읽기 좋은 북카페 추천(리파크 LEEPARK)

2025. 7. 6. 22:29정보제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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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출판단지 카페 추천 / 리파크


파주출판단지에는 카페들이 즐비하다. 출판단지답게 북카페들이 많은데, 유명한 지혜의 숲 바로 옆에 숨어있는 멋진 공간이 있다.
바로 지지향 스테이 1층에 위치해있는 카페 리파크.

이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곳이 카페 리파크다.

통창을 바라보며 편한 의자에 앉아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좌석이 몇개씩 있다. 많지는 않아서 원하는 자리에 앉으려면 주말엔 서둘러야 한다.
이곳은 와인과 커피를 파는데, 커피는 핸드드립이다. 나중에 와인도 마셔보고 싶다. 와인을 마시면서 책을 읽는것도 꽤나 괜찮을듯!

나는 올데이 모닝세트를 먹었다. 샌드위치와 드립커피 1잔을 마시는건데 카페오레 메뉴는 1000원을 추가하면 가능하다.

드립커피를 몇번 마셔봤는데,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근데 카페오레(카페라떼로 생각하면 될듯)는 무난하니 괜찮은편이서 여기선 카페오레만 마신다. 아이스도 괜찮다.
여긴 핸드드립이라 그런지, 따뜻한 커피가 별로 따뜻하지 않다. 좀 미적지근..

샌드위치맛과 커피맛은 보통이었지만

이 공간이 주는 아늑함과 평온함이 다했다.
이 곳에 오면 그냥 이 말이 절로나온다.

진짜 너무 좋다.

책도 읽고, 글도 쓰고, 모든게 다 잘된다.

요즘 노션을 시작했다. 나의 일상이 더 단단해지는 느낌이다.
매직키보드가 있으니, 어디서든 글을 쓰는게 가능해진것도 나에게 많은 이점을 주었다 ^^

평일에 방문하면 한적하고 좋다. 사실 이 한적함이 좋아서, 평일에 시간이 될 경우 방문하고 주말엔 방문해본적은 없다.

너무 좋은 공간을 알고 있어서, 다행이다 싶은 순간이있다.
정말, 어디로 가고싶을때 갈 곳이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일인지.
그 공간중 한곳이 바로 이곳이다.

가장 아쉬운점은 주차!!!
평일에도 주차할곳이 별로 없다. 건물 지하에 주차장있는데, 카페 이용시 1시간 주차권만을 준다. -_- 그 이상 주차를 하면 추가로 결재를 해야함.
그런데, 그 지하주차장에도 자리가 거의 없다 -_-
밖에도 주차자리가 마땅치않고.
출판단지에는 평일에도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서 그런가 주차가 편하지 않다.
그것만 빼면 매우 만족스러운곳!

+네이버 리뷰를 하면 드립백도 선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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