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이 있고 비로소 그 다음에 채움이 있다.
얼마전, 포스팅했던 것처럼 멜론 뮤직에서 음원을 결재를 했다. 그동안 음원 결재를 하지 않고, 가끔 T맵으로 "아리야~ 노래 틀어줘"라고 주문해서 1분듣기로 연명했던 기간이 얼마인지를 따져보니 거의 1년동안 음악을 제대로 듣지 않고 있던 것이다. 가끔씩 유투브로 전곡을 들었던 때도 있지만 거의 없고. 출퇴근 시간이 길지 않아서, 1분 듣기로 잠깐 여러 노래를 듣는것만으로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운전하지 않은 시간은 노래들을 시간자체가 없었다... (또르르) 그러다가, 여차저차 필요에 의해 마침 좋은 기회에 100원으로 한달갈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내가 자주 듣는 음악은 영화 '웡카 OST'에서 티모시샬라메가 부른 노래들인데, 'Pure imagination'먼저 들어왔던 ..
2024.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