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가을 단풍 구경 명소 추천 ( 자운서원, 율곡선생유적지, 율곡연수원)

2024. 11. 3. 00:07여행, 그리고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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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 하절기 (3월~10월) 9:00 - 18:00, 동절기 (11월~2월) 9:00 - 17:00 
매주 월요일 휴무
입장료 : 성인 1000원 /청소년, 군인, 경찰 500원/6세 미만, 만 65세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무료 입장

다음주부터 추워진다고 하여 가을이 끝나기 전 마지막 단풍놀이를 가기로! 그곳은 바로

율곡선생유적지/ 자운서원

파주에 위치한 율곡선생 유적지/ 자운서원은 율곡연수원 바로 옆에 있다. 입장료도 저렴하면서, 잔디밭도 널리 깔려있고 무엇보다도 색색깔의 단풍이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곳이다.

하늘도 푸르고 날씨도 너무 좋았던 11월 첫째주! 바람은 시원하고, 햇빛은 따뜻해서 춥지도 덥지도 않은 딱 좋은 날씨!

자운서원은 규모가 아담하다면 아담하고, 깊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 꽤 쏠찬히 볼거리도 많은 곳이다. 어린 영유아 아이들과 함께 와서 돌아다니기 아주 좋다!

단풍 구경하면서 여기저기 이쁜 사진도 많이 남기고

노란 은행잎이 사진이 잘 받는다.(은행이 곳곳에 있어서 냄새 나는것은 참아야 한다...ㅎ)

잔디밭에 돗자리 깔고 앉아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수도 있고, 공놀이, 비눗방울 놀이, 캐치볼등등 아이들과 어른들이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다. 캠핑 의자를 갖고오기도 하고, 음식을 싸와서 먹는것도 자유롭다. 

이제 추워지기 마지막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진짜 많았는데, 많은것 치고는 여유롭게 잘 놀았다.

단풍 정말 멋지다. 고즈넉한 분위기에 노랗고 붉은 단풍에서 눈호강하고 힐링할 수 있다. 젊은 커플들도 많이 보였고, 어르신들, 임산부도 많았다.

나오기전 주차장쪽 입구에 이렇게 멋진 붉은 단풍나무가 커다랗게 있다. 1주차장은 오늘은 만석이었는데, 조금만 아래로 내려가면 주차장이 더 있어서,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가장 좋은것은 주차비도 무료라는 사실!!!

내일까지는 날씨가 추워지지 않을 것 같으니, 마지막 일요일에 아이와, 연인과, 부모님과 마지막 단풍놀이 가시는것 어떠신가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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